형식은 달라도 결과는 같다. 장(臧)과 곡(穀) 두 사람이 각각 양을 치고 있었다. 두 사람 모두 양을 잃었다. 장은 책을 읽고 있었고 곡은 노름을 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책을 읽는 것과 노름을 하는 것은 확실히 다르다. 그러나 자기 직분을 태만히 하여 양을 잃어버렸다는 점에서는 같은 것이다. 세상에는 이런 예가 허다하게 많다. 백이(伯夷), 숙제(叔齊)는 의(義)를 위해 굶어서 죽었고 도척(盜척)은 도둑놈으로 잡혀서 죽음을 당했다. 노장 사상으로 볼 때 생명을 잃은 점으로는 동일하다. -장자 행여 막상 아무 일도 하지 않으면서 어느 날 갑자기 행운이 찾아 오기를 바란 적이 있는가. 그것은 정말 어리석은 생각이다. 행운이라는 것은 자신이 만들지 않는 한 저절로 다가오지 않는다. -제임스 가필드 바늘로 찔러도 피 한 방울 안 나온다 , 사람의 생김새가 단단하고 야무지게 보임을 이르는 말. / 사람의 성격이 빈틈이 없거나 매우 인색함을 이르는 말. 왕자(王者)의 마음은 하늘과 땅이 널리 만물을 화육하는 것과 같이 한 털의 사심도 없어야 한다. 정명도(程明道)가 한 말. -근사록 토양과 인체는 동일하다. -김해용 오늘의 영단어 - offend : 성나게 하다, 기분을 상하게 하다오늘의 영단어 - crematorium : 화장터오늘의 영단어 - Unicef : United Nations Children Funds : 유엔 아동 기금오늘의 영단어 - ascend : 올라가다, 상승하다, (권좌에)오르다고자쟁이가 먼저 죽는다 , 남에게 해를 입히려고 고자질을 하는 사람이 남보다 먼저 해를 입게 된다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