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이 세상에서 인정하는 유일한 독재자는 내 속에 있는 양심이다. -간디 정직은 최선의 방책(方策)이다. -세르반테스 신은 무(nothing)에서 모든 것을 만들었다. 그러나 그 무는 밖으로 빛난다. -폴 발레리 혼돈지덕( 混沌之德 ). 무위무책(無爲無策)의 덕. 남해(南海)의 신을 숙(숙)이라 하고 북해(北海)의 신을 홀(忽)이라 하고 중(中)의 신을 혼돈(混沌)이라 한다. 어느 때에 숙과 홀이 혼돈의 집에 놀러 왔다. 혼돈은 기뻐하여 이들을 성대히 대접했다. 숙과 홀은 그 고마움에 답례하기로 했다. 원래 혼돈은 눈도 코도 입도 없는 것이라, 이것이 얼마나 불편하겠는가 생각하고 사람처럼 구멍을 뚫어 주자고 해서 눈, 코, 입 등 아홉 개의 구멍을 뚫어 주었다. 그런즉 혼돈은 죽고 말았다. 그 이유는 눈도 코도 입도 아무 것도 없는 것이 혼돈이기 때문이다. 사람도 듣고, 보고, 말하고 이런 여러 가지를 하고 있으나 이것들을 모두 단절하고 혼돈, 즉 무위무책으로 있는 것이 최상이다. -장자 쓸데없고 희망 없는 노력만큼 무익한 형벌은 없다. -알버트 카무스 막다른 곳에 빠지게 될 때에는 온몸을 바쳐 부딪쳐라. -무문관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 , 이렇게도 저렇게도 둘러대기에 달렸다는 뜻. 오늘의 영단어 - stagflation : 스태그플레이션, 불황속의 물가고지나간 일을 밝혀 그것을 근본으로 하여 미래의 일을 예언한다. 이것이 역도(易道)의 가르침이다. -역경 어리석은 자가 스스로 어리석다고 여기면 그는 벌써 어진 사람이며, 반대로 어질다고 여기면 그야말로 그는 어리석은 자이다. -법구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