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는 모든 남자의 마음에 들려고 하고, 모든 사람의 욕망을 자극하며 좋아하는 남자를 선택하는 가능성을 손에 넣으려 한다. 남자쪽은 여자 한 사람 한 사람의 아름다움에 이끌리어, 세상의 여자를 모조리 자기 것으로 만들어 버리려고 한다. -프란체스코 알베로니 오늘의 영단어 - despicable : 야비한, 비열한소인의 학문은 귀로 들어오고, 입으로 나간다. -순자 일귀일천(一貴一賤), 교정내현(交情乃見). 생사의 변전, 빈부의 변화, 귀천의 상이를 만나서야 비로소 그 사람의 교정의 실체를 알 수가 있다. 한(漢) 나라 적공(翟公)이 정위(廷尉)로 있을 때에는 빈객들이 앞을 다투어 찾아왔으나 일단 벼슬길에서 물러나니 찾아오는 사람 하나 없었다. 그 때 대문에다 크게 써서 붙인 것이 이 글구다. -사기 염불에는 마음이 없고 잿밥에만 마음이 있다 , 마땅히 해야 할 일은 건성으로 하고 잇속에만 마음을 둔다는 말. 한 가지 인생만이 있다는 생각으로 스스로를 제한시키지 말아라. 당신 인생에는 적어도 네 개의 중요한 사랑이 찾아올 것을 예상하라. 그리고 그 사랑을 준비하고 계획하라. -샐리 제시 라파엘 염초청 굴뚝 같다 , 마음이 검고 엉큼하다는 말. 존경심, 품위, 그리고 성실성은 유행을 타지 않습니다. -마이클 조던 산은 마음의 고요와 고상함이요, 큰산은 높은 덕이 솟은 것 같다. -팔만대장경 꼬리를 뻘 속에 질질 끌고 있기로 하자. 가령 그 환경이 어떻든 자기의 마음에 맞는 생활을 하는 것이 즐겁기 때문이기에. 초왕(楚王)은 국정을 장자(莊子)에게 맡기기 위해 그를 맞이할 사자를 보냈다. 그 때 장자는 다음과 같은 비유를 들어 거절했다. 초(楚) 나라에 큰 거북이 있다. 거북은 옛날에는 점(占)을 치는데 쓰는 중요한 것이었다. 그 거북이 죽은지 벌써 삼천 년이 지났지만 왕은 이것을 소중하게 여겨서 상자 속에 넣어 두었다. 그러나 가령 그 거북에게 너는 죽은 후에 이렇게 정중하게 대접받는 것이 좋은가 아니면 살아서 뻘 흙 속에 꼬리를 질질 끌고 있는 것이 좋겠는가 하고 묻는다면, 아마 거북은 뻘흙 속에 꼬리를 질질 끌고 있어도 살아 있고 싶다고 답할 것이다. 이처럼 나도 당신의 우대를 받아 벼슬살이를 하는 것보다는 역시 자유스럽게 뻘흙 속에 꼬리를 질질 끄는 쪽을 택하겠다고 답했다고 한다. -장자